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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웰의원, 정수리 탈모 고민 정수리 모발이식으로 극복

글로웰의원, 정수리 탈모 고민 정수리 모발이식으로 극복

기사승인 2018. 05. 1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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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원장 탈모이야기
자외선이 강해지는 초여름 날씨가 시작되면서 정수리 탈모환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강한 자외선은 모발이 쉽게 끊어지고 푸석해지는 원인이 된다. 이런 증상이 오랜 기간 지속되면 두피를 보호하는 모발이 약해져 탈모로 이어지기 쉽다. 여름철 강한 자외선을 가장 많이 받는 정수리에는 특히 탈모가 발생하기 쉽다.

정수리 탈모의 경우 정수리 부위만 모발을 이식하는 정수리모발이식 수술을 통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조성민 글로웰의원 대표원장은 17일 “풍성하고 자연스러운 정수리 모발이식 결과를 위해서는 모발이 자라나는 방향을 예측해 모발을 식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모발은 솜털과 얇은 모발, 보통 모발, 굵은 모발까지 4가지로 나뉜다. 정수리주변 모발이 자라나는 방향과 굵기에 따라 적합한 모발을 식립해야 보다 자연스러운 모발이식이 가능하다는 것이 조 원장 설명이다. 일반적인 일자형 절개 방식은 시술 후 흉터가 남기 때문에 U자형으로 하면 절개면은 넓지만 수술자국이 자연스럽게 아물러 흉이 덜 진다.

육안보다는 현미경을 통해 모낭을 분리하면 모낭 분리시 손상을 줄여 생착률을 높일 수 있다고 조 원장은 강조했다. 조 원장은 “모발이식 후 약 2주간은 이식모가 빠지는 모발 탈락기”라며 “이 시기 후 모낭 성장기에 맞춰 건강한 모발이 자라날 수 있도록 영양 공급, 혈류량 개선 등의 꾸준한 관리를 진행하면 모발이식 시술 후 관리를 하지 않은 경우 보다 풍성한 모발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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