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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드루킹 특검 ‘최장 90일’ 수사 합의…내일 본회의서 처리

여야, 드루킹 특검 ‘최장 90일’ 수사 합의…내일 본회의서 처리

기사승인 2018. 05. 18.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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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YONHAP NO-4841>
국회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이 18일 밤 회동을 마치고 국회 운영위원장실을 나서고 있다. 왼쪽부터 김동철 바른미래당,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김성태 자유한국당, 노회찬 평화와 정의 의원모임 원내대표./연합
여야는 18일 더불어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 ‘드루킹 사건’ 특검법안 세부 내용에 합의했다.

홍영표 민주당, 김성태 자유한국당, 김동철 바른미래당, 노회찬 평화와 정의 의원모임 원내대표는 이날 밤 국회에서 모여 특검보 3명 파견검사 13명 수사관 35명 파견공무원 35명으로 특검팀을 구성키로 의견을 모았다. 수사기간은 60일로 하되 한 차례 30일 연장이 가능하다.

당초 여야는 이날 오후 9시 국회 본회의를 개의할 예정이었지만, 드루킹 특검법안에 대한 여여 간 이견과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지연되면서 본회의가 연기됐다.

오는 19일 오후 9시 열리게 될 본회의에서는 홍문종·염동열 한국당 의원의 체포동의안도 함께 처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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