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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
나한일이 수감 당시 정은숙과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나한일은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한때 모든 걸 잃었던 내가 다시 일어설 수 있게 해 준 고마운 사람"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처(이혼)와 만나기 전, 정은숙과 결혼까지 생각하며 교제했었다. 그런데 내가 다른 사람과 결혼을 하게되면서 정은숙에게 지울 수 없는 평생의 상처를 줬다"고 말했다.
이어 감옥 수감 당시 정은숙이 면회를 오게 됐고 자신의 사과가 받아들여져 인연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특히 나한일은 지난 2016년 4월 이미 정은숙과 혼인신고까지 마쳐 '옥중 결혼'을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