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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자유한국당 안산시장 후보, 추모공원 백지화 공약

이민근 자유한국당 안산시장 후보, 추모공원 백지화 공약

기사승인 2018. 05. 2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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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자유한국당 안산시장 후보(왼쪽)가 24일 선관위에 후보등록을 마치고 세월호 추모공원 조성 반대의사를 거듭 밝혔다. 사진제공=이민근 후보 선거사무소
이민근 자유한국당 안산시장 후보가 24일 오전 9시 후보자 중 가장 먼저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로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후보등록을 마친 이민근 후보는 “시민이 반대하는 화랑유원지 봉안시설 건립을 백지화하는 동시에 시민과 합의된 장소에 추모시설을 물색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또 “산업의 혁신, 교육의 혁신, 도시의 혁신 등 3대 혁신을 통해 100만 광역시 안산을 꼭 만들어 추락하는 지역경제를 살려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안산상공회의소가 발표한 지난 2월 지역경제 동향을 근거로 “안산의 공장가동률이 62%로 전국 평균 75.7%에 비해 13.7%나 차이가 나는 등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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