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지, 몬카트 변신로봇 최상위 버전 ‘기가로이드’ 선봬

몬카트 자동변신로봇완구

삼지애니메이션 몬카트 드라버스트 기가로이드./제공=삼지애니메이션

삼지애니메이션은 27일 EBS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몬카트’ 캐릭터 완구의 최상위 버전인 ‘몬카트 드라버스트 기가로이드’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처음 방송된 38화 ‘에볼루션 제트, 드라버스트!’ 편에서 드라카가 몬스터 변신의 최종 단계인 에볼루션Z 등급의 드라버스트로 진화해 선보인 ‘드라버스트 기가로이드’를 자동 변신 로봇 완구로 만날 수 있게 된 것.

몬카트 기가로이드는 메가로이드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한 최상위 단계로, 제트로이드로 자체 변신 가능한 제트카트와 기가콤보, 몬카드 랜덤카드, 카몬 왕국 게이트로 구성됐다. 기가콤보를 제트카트를 향해 발사하면 기가로이드로 자동 변신하게 된다.

김수훈 삼지애니메이션 대표는 “지난해 8월 첫 방영을 한 몬카트가 어느덧 40화까지 전파를 타며 이번 모험의 최종 종착지인 포스카 시티에 입성했다”며 “진과 드라카가 포스카 그랑프리에 참가하는 동안 드라버스트 기가로이드의 새로운 능력은 물론, 흥미진진한 배틀도 펼쳐질 예정이니 마지막까지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