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ip20180526213202 | 0 | 사진=/NHK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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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외신은 26일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판문점에서 정상회담을 진행했다는 사실을 긴급뉴스로 보도했다.
앞서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이날 오후 3∼5시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김 위원장과 회담했다고 밝혔다.
청와대가 이를 발표하자 AP, AFP, 로이터 등 주요 통신들은 일제히 이를 속보로 전했다.
또한 미국 CNN과 영국 BBC 방송들도 긴급뉴스로 전했다.
일본 NHK, 교도통신 등도 남북 정상의 회담을 전했다. 특히 교도통신은 이번 발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북미정상회담을 취소한 뒤에 나온 것이라고 조명했다.
중국 신화통신도 남북이 판문점에서 2차 정상회담을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