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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브라, 현대홈쇼핑 론칭 방송 매진…13.5억 매출 쾌거

원더브라, 현대홈쇼핑 론칭 방송 매진…13.5억 매출 쾌거

기사승인 2018. 05. 2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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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더브라
원더브라는 현대홈쇼핑 첫 방송에서 매진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일 현대홈쇼핑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원더브라는 65분 만에 ‘풀커버리지 리미티드 에디션’ 8027세트를 판매하며 매출 13.5억(소비자가 기준)을 기록, 목표 매출의 127%를 달성했다.

원더브라는 세계적으로 3초에 하나씩 판매되는 대표적인 푸시 업 브라 브랜드로, 2009년 GS샵을 통해 국내에 론칭된 이후 홈쇼핑 방송에서 연이은 매진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으로 유통이 확대되면서 연간매출 700억원이 넘는 메가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백화점·대형쇼핑몰 진출 및 온라인 브랜드몰 ‘원더브라몰’ 오픈 등으로 유통채널을 다각화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꾀하고 있다.

원더브라를 전개하는 엠코르셋의 김계현 부사장은 “국내 론칭 10년째를 맞는 원더브라는 본격적인 유통채널 다각화 전략의 일환으로 현대홈쇼핑에 진출하게 됐다”라며 “다년간 홈쇼핑 방송을 진행하며 쌓인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소비자 니즈에 맞춰 업그레이드한 제품이 현대홈쇼핑 소비자들에게 큰 지지를 얻을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유통사들과의 전략적 제휴, 신규 채널 개발 등을 통해 원더브라 성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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