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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양주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본격 출정식

이성호 양주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본격 출정식

기사승인 2018. 05. 2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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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발전 이루자'며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 등 6·13 지방선거 후보자들 대거 참석
지난 26일 열린 이성호 양주시장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제
지난 26일 열린 이성호 양주시장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제공=이성호 양주시장 후보 선거캠프
더불어민주당 이성호 양주시장 후보가 26일, 광사동 다온프라자 6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임충빈 전 양주시장과 윤명노 전 양주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정성호 국회의원, 박광온, 이석현 국회의원,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 이재정 교육감 후보 등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이성호 양주시장 후보는 “시민에게 실망시켜 드리지 않기 위해 지난 2년 동안 정말 열심히 일했다. 절반의 임기였지만 전철 7호선 연장추진과 39번 국지도 등 교통문제 해결에 많은 진척이 있었고 온 시민이 염원했던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입지선정의 기쁨을 함께 누리며 각종 사회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덧붙여 그는 “신도시 개발과 입주, 테크노밸리 첨단산업단지 조성, 양주역세권 개발 등 양주 곳곳에 균형을 맞춰 잘 발전하면 어느 도시 부럽지 않게 잘 사는 양주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개소식에 참석한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는 축사를 통해 “앞으로 이성호 양주시장 후보와 늘 소통하고 적극 협력하여 경기북부 발전을 힘차게 견인하겠다”며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하는 만큼 국가 안보를 위해 중첩된 규제를 견디고 참아온 경기북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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