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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고위급회담 오전 전체회의 종료…각자안 검토후 다시 만나기로

남북고위급회담 오전 전체회의 종료…각자안 검토후 다시 만나기로

기사승인 2018. 06. 0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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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선언 이행 첫 '남북고위급회담'
조명균 통일부 장관(왼쪽 두번째)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1일 오전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열린 ‘남북고위급회담’에 참석,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남북은 1일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집에서 고위급회담 오전 전체회의를 진행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에 시작된 오전 전체회의는 10시 55분 종료됐다.

통일부 당국자는 “판문점 선언 이행방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했고 검토한 다음에 다시 만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 당국자는 “분야별 회담 날짜, 6·15 공동행사, 공동연락사무소 등에 대한 기본적인 의견을 교환했다”며 “각자 안을 발표를 하고 검토를 해서 다시 만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크게 이견이 있는 분위기는 아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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