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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율, 재일교포 여배우 조재현 미투 폭로에 의미심장한 SNS글 남겨 “막 소리치고 싶네”

최율, 재일교포 여배우 조재현 미투 폭로에 의미심장한 SNS글 남겨 “막 소리치고 싶네”

기사승인 2018. 06. 2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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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최율이 재일교포 여배우의 조재현 미투 폭로에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율은 20일 인스타그램에 "멀리서 하늘 구경하다 보니 막 소리치고 싶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재일교포 여배우 A씨는 배우 조재현의 미투를 폭로하며 그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 씨는 2001년 인기 시트콤에 출연한 후 같은 해 인기 드라마에 재일교포 역으로 캐스팅됐다. 


A 씨와 조재현이 처음 만난 건 2001년 드라마 촬영 현장으로 당시 A씨는 조재현이 연기를 가르쳐준다고 불러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밝혔다.


조재현 측 법률 대리인은 "성폭행이 아니라 그 즈음해서 합의하에 관계를 한 것. A 씨가 자신의 집에 단둘이 조재현을 초대한 적도 있는 걸로 안다"라고 반박했다.

한편 최율은 지난 2월 조재현의 미투 고발 당시에도 그의 프로필을 캡처해 공유하며 "내가 너 언제 터지나 기다렸지"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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