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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소기업 투자유치 역량강화 원스톱 지원

서울시, 중소기업 투자유치 역량강화 원스톱 지원

기사승인 2018. 06. 2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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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월 세미나·전문교육·컨설팅·IR…10곳 선정 중국진출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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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투자유치 역량강화 프로그램’ 참여기업 모집 포스터. / 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유망 중소기업의 외국인 투자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투자유치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 프로그램은 25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투자유치 전략 발표 세미나’를 시작으로 전문교육(6월말~7월초), 기업별 컨설팅(8~9월), 국내IR(9월), 해외진출 컨설팅(9~10월), 해외IR(11월)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역량강화 전문교육’은 스타트업 등 초기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과정으로 총 4회 구성했다. 기업가치평가·투자계약서 등 실무 중심의 분야별 전문가 특강과 실제 IR용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및 비즈니스 모델을 기획하는 실습 워크숍으로 나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세미나·전문교육 과정 후에는 20개 기업을 선정해 2개월에 걸친 ‘기업별 IR 컨설팅’을 제공한다. 투자금융 전문 컨설턴트가 기업을 방문해 향후 사업계획 수립·재무추정·맞춤형 투자유치 전략 수립·IR자료 작성 등을 상담해준다.

선정된 20개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IR도 펼친다. 투자기관과의 사전접촉을 통해 투자기관이 관심을 표명한 기업과 해당 투자기관 간 1대 1 개별상담 방식으로 진행한다.

시는 국내 IR에 참여하는 기업 중 10곳을 선정해 중국 광저우와 선전에서 진행되는 투자상담회에 초청해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서울소재 중소·벤처기업 임직원은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하며 다음달 8일까지 이메일(iplus@ipluscenter.co.kr)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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