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날씨누리 |
기상청은 18일 "고온과 높은 습도로 불쾌지수와 더위체감지수가 높고,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질환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겠으니, 낮 동안 야외 활동은 가급적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매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폭염특보가 계속 유지되거나 확대.강화되겠고, 밤사이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국 아침기온은 서울 24, 춘천 23, 강릉 27, 대전 24, 청주 25, 대구 25, 광주 24, 전주 24, 부산 24, 제주 25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