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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어린이집차량사고에 청와대 국민청원 “진한 선팅지 못하게 해달라” 올라와

동두천 어린이집차량사고에 청와대 국민청원 “진한 선팅지 못하게 해달라” 올라와

기사승인 2018. 07. 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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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와대 국민청원
동두천 어린이집 차량사고에 '진한 선팅지'를 반대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18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동두천 어린이집 차량사고와 관련된 청원글이 올라오고 있다.


한 청원인은 "어린이집 차량과 일반차량에 애들이 죽어가는건 2차구조 를 못하기때문입니다"라며 "지나가는 사람이라도 차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수 있어야 구조가 가능합니다. 택시도 마찬가지입니다 승용차도 마찬가지입니다. 전면썬팅을 진하게 해서 운전자가 식별도 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사고발생 커집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어린이집차량 진한 썬팅지 절대 못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청원했다.


또한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청원글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안전 장치를 필수적으로 설치해야 한다"는 요구도 증가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동두천 어린이집 차량 사고로 4살 여아가 숨진 채 발견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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