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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사생결단 로맨스’ 지현우·이시영, 키스 1초전? ‘묘한 분위기’

[친절한 프리뷰] ‘사생결단 로맨스’ 지현우·이시영, 키스 1초전? ‘묘한 분위기’

기사승인 2018. 07. 24.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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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결단 로맨스

 '사생결단 로맨스' 지현우와 이시영이 한 여름 밤의 로맨스를 예고했다.


24일 방송될 MBC 새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에서는 한승주(지현우)와 주인아(이시영)의 한밤중 함께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사생결단 로맨스'는 호르몬에 미친 '호르몬 집착녀' 내분비내과 의사 주인아가 호르몬에 다친 '미스터리 승부욕의 화신' 신경외과 의사 한승주를 연구대상으로 찜 하면서 벌어지는 호르몬 집중 탐구 로맨스 드라마다.


앞서 인아는 승주가 과거 사고로 인해 호르몬 이상이 생겼다고 의심하기 시작했다. 이에 두 사람이 호르몬 검사를 둘러싸고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호르몬으로 엮인 인연의 시작을 알렸다. 이 가운데 인아와 승주가 차재환(김진엽)과 함께 태국으로 출장을 떠나게 돼 관심을 모았다. 


먼저 한 여름 밤을 배경으로 셔츠 차림의 승주가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어 공개된 스틸 속 금방이라도 인아의 얼굴을 끌어당길 듯 목 뒤로 갖다 댄 승주의 손과 진지한 표정, 그런 그를 올려다보며 밀어내려 하는 인아의 모습이 묘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마지막으로 어깨를 드러낸 태국 전통의상을 차려입은 인아는 금방이라도 울 듯한 그렁그렁한 눈빛으로 승주를 올려다보고 있어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앞서 방송에서 앙숙 케미를 자랑했던 두 사람이 이제껏 보여준 모습과 사뭇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이들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생긴 것은 아닌지 호기심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오늘(24일) 방송에 대한 본방사수 의지를 불러일으킨다. 


'사생결단 로맨스' 측은 "어제 방송에서 티격태격 쫓고 쫓기는 앙숙 케미를 보여준 두 사람이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라며 "절대 가까워질 것 같지 않았던 승주와 인아가 어떤 계기로 '로맨틱 호르몬'을 발산하게 됐는지 그리고 앞으로 이들의 관계는 어떻게 흘러갈지 오늘 밤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24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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