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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주인인 이천시 기획위원회 개최

시민이 주인인 이천시 기획위원회 개최

기사승인 2018. 07. 2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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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주인인 이천시 기획위원회 워크숍
시민이 주인인 이천시 기획위원회 워크숍 개최
민선 제 7기 이천 시장직 인수를 위한 ‘시민이 주인인 기획위원회’는 지난 22일 기획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엄태준 시장과 전체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4개 분과로 구성된 위원회는 각 분과별로 그간 논의된 사항을 발표하고 토론하여 엄지정책의 핵심인 민선 제 7기 5대 공약의 실천방안을 도출하였다.

전형구 위원장(겸 1분과 위원장)은 “이천시 행정을 세밀하게 들여 봐야겠다”며 “이번 워크숍은 2기 기획위원회가 발족한 지난 7월 11일 이후 열흘간의 짧은 시간동안 휴일도 반납하고 중단 없는 검토와 토론을 거쳐 준비된 성공적인 워크숍”이라고 말했다.

각 분과별로, 산업·경제·환경과 관련된 구체적이고 건설적인 대안이 제시되었고, 지역개발과·교통 분야는 이천 개발 현안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책을 제시하였다.

교육·복지·문화 분과 위원장인 최철용 교수는 23개의 과제를 꼭지별로 구체적 사례를 들어 발표하면서 시민의 삶과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항에 대하여 이천시에서 세밀한 계획을 수립하여 실행할 것을 제안하였고, 기획·예산·자치행정 분과는 청렴한 이천을 향한 엄지정책의 구체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자리를 함께한 이천시 관계자는 “위원회의 존재를 실감한다”면서 “위원회의 활동과 성과에 공감을 하면서 이천시가 시민을 위하여 어떤 일들을 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엄태준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시민이 주인인 이천을 만들기 위하여 위원회와 공직자의 역할을 보다 유기적으로 구성하여 각장의 역할을 충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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