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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쉼’이 있는 시민청 축제 놀러오세요”

서울시 “‘쉼’이 있는 시민청 축제 놀러오세요”

기사승인 2018. 07. 2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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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9일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1·2층서 개최… 28일 로맨틱펀치 등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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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쉼민청’ 포스터./ 제공 = 서울시
서울시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시민청(지하 1·2층)에서 ‘모두의 시민청’ 상반기 축제인 ‘모두의 쉼민청’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휴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시민기획단의 4개 분과(광장·소통·공감·동행)가 주축으로 공연, 전시, 연극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광장 분과는 지하1층 시민플라자에서 향낭 만들기, 위로나무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향 테라피를 제공한다.

소통 분과는 28~29일 오후 4시 시민플라자 일대에서 ‘기억상회’를 진행한다. 기억상회에는 메시지와 사진을 걸어 이야기를 공유할수 있는 추억나무와 서로 다른 세대의 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억전화기가 준비돼 있다.

동행 분과에서는 결혼에 대한 희망과 추억을 공유해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인 ‘결혼 스케치북’을 운영한다. 공감 분과에서는 시민청 갤러리에서 ‘비주류’ 감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여다보는 기획 전시 ‘마음속에(마음소개)’를 개최한다.

아울러 28일 오후 2시 지하 1층 활짝라운지에서 ‘미스터브라스’와 ‘로맨틱펀치’의 특별공연도 있다. 이밖에도 시민플라자B에서는 폐자재를 활용해 재구성한 ‘오상오경’ 전시를 다음달 9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유연식 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시민청을 찾는 시민들이 축제를 통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여유와 휴식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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