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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계열 트라이씨클, 밥퍼나눔운동본부와 무료급식 봉사활동 진행

LF 계열 트라이씨클, 밥퍼나눔운동본부와 무료급식 봉사활동 진행

기사승인 2018. 07. 2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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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씨클 인사 CS기획 본부 박용섭 이사(오른쪽)가 밥퍼나눔운동본부 관계자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 사진 = 트라이씨클
LF 계열 트라이씨클은 지난 26일 동대문구 청량리역 인근에 위치한 밥퍼나눔운동본부를 방문해 기부금 전달하고 소외계층 노인들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트라이씨클 김도운 본부장과 박용섭 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직접 음식 준비부터 배식, 설거지 및 뒷정리까지 담당하며 600여 명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배식봉사 진행에 앞서 기부금 150만원도 밥퍼나눔운동본부에 전달했다.

‘밥퍼나눔운동’은 1988년 최일도 대표가 청량리역 노숙인들에게 라면을 끓여주며 시작된 밥상공동체다. 2002년부터는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설립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루 평균 약 600 여 명에게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박용섭 트라이씨클 인사 CS기획 본부 이사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소외계층 어르신들이 여름을 조금이나마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러 봉사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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