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회사를 하는 남재철 기상청장 | 0 | 남재철 기상청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제공=기상청 |
|
기상청은 국회 김동철 국회의원(바른미래당), 강효상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과 공동으로 3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폭염 토론회(포럼)’를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국립기상과학원과 폭염연구센터 주관으로 학계·언론계·방재 관계기관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모은 폭염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폭염 대응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사회적 필요성이 적극 반영된 중요한 시간이었다”라며 “올해 폭염의 원인 진단과 함께 실질적인 폭염 대응방안이 모색되기를 가슴 깊이 기원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송 의원은 “향후 폭염 예보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남재철 기상청장은 “폭염에 대한 문제를 다양한 측면에서 진단하고 미래지향적인 관점에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폭염 대응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