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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측 “교통사고로 ‘케이스타 2018’ 불참…큰 부상 아냐”

오마이걸 측 “교통사고로 ‘케이스타 2018’ 불참…큰 부상 아냐”

기사승인 2018. 08. 01.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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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측 "교통사고로 '케이스타 2018' 불참…큰 부상 아냐" /오마이걸 교통사고, 오마이걸, 사진=김현우 기자
그룹 오마이걸이 교통사고로 인해 예정된 공연에 불참한다.

오마이걸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이날 발생한 멤버들의 교통사고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이날 오후 4시경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하는 '케이스타 2018 코리아 뮤직 페스티벌'에 참석하기 위해 두 대의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오마이걸 멤버(미미, 유아, 승희, 비니)가 탑승한 차량에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큰 부상은 없지만,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사고가 발생한 지점의 인근 병원에서 검사를 받기 위해 이동 중"이라며 "차량에 탑승한 멤버들의 안정과 조속한 치료를 위해 '케이스타 2018 코리아 뮤직 페스티벌' 스케줄에는 불참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추후 멤버들의 검진 결과가 나오는 대로 팬분들에게도 조속하게 안내해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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