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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포커스] 인재 찾아 美 과학학술행사 찾은 신현재 CJ제일제당 대표이사

[투데이포커스] 인재 찾아 美 과학학술행사 찾은 신현재 CJ제일제당 대표이사

정석만 기자 | 기사승인 2018. 08. 0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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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_신현재 대표이사_프로필사진
신현재 CJ제일제당 대표이사
지난 1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세인트 존스 대학교에서 막을 올린 ‘2018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UKC2018)’ 행사장에 신현재 CJ제일제당 대표이사가 모습을 보였다.

한·미 과학기술계 인사 1000여명이 참여한 이 행사는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바이오의학·로보틱스 등 과학기술이 만들어 갈 혁신과 미래를 논의하는 학술대회다. 식품회사 CEO가 식품 관련 전시회도 아닌, 태평양 건너 열린 과학학술대회장까지 찾은 이유는 다름 아닌 글로벌 우수 연구개발(R&D) 인재 확보를 위해서다.

신 대표이사는 노항덕 R&D기획실장, 은종수 바이오 연구소장 등과 함께 학술대회에 참석해 현지에서 연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박사급 인재들을 대상으로 이틀간 2회에 걸쳐 직접 면접을 진행했다. 채용 후보자들과 식사를 같이 하며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자유로운 형식의 인터뷰도 병행했다.

신 대표가 직접 글로벌 인재 채용의 최전선에 나선 것은 ‘초격차 R&D 경쟁력’이 미래 성장의 원동력이라는 판단에서다. 2·3위 업체가 감히 추격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경쟁력을 갖기 위해 최고 수준의 R&D 인재를 먼저 확보하겠다는 포석인 셈이다. CJ제일제당은 이번 학술대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미생물 기반의 공동연구과제 발표 및 기술세미나를 여는 한편 회사의 R&D 역량이 집약된 CJ블로썸파크와 그간의 성과를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신 대표는 “미래 성장을 이끌 인재들을 만나는 동시에 CJ제일제당이 유수의 글로벌 기업 못지않게 최고 수준의 R&D 경쟁력을 갖추고 인재들이 뜻을 펼칠 수 있는 회사라는 점을 알릴 수 있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앞서 강신호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대표도 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 미국 시카고에서 글로벌 채용 활동에 나선 바 있다.

CJ제일제당 CEO들이 인재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하는 것은 호암 이병철 선대회장의 경영이념이자 CJ제일제당의 창업이념인 ‘인재제일(人才第一)’과 맞닿아 있다. 호암은 평소 “사람을 기르는 일은 백년지계(百年之計)”라고 했으며, 이재현 CJ그룹 회장 역시 평소 임직원들에게 “사람이 CJ의 미래”라고 강조해 왔다.

CJ제일제당_글로벌 채용 현장사진(1)
신현재 CJ제일제당 대표이사(가운데)가 한미학술대회에 참석한 재미 과학기술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제공=CJ제일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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