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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KT·LGU+, 갤럭시노트9 사전 예약판매 돌입

SKT·KT·LGU+, 갤럭시노트9 사전 예약판매 돌입

기사승인 2018. 08. 1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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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0일 각 사 영업장 및 공식 온라인몰서 예판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의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이통 3사는 13일부터 20일까지 각 사의 영업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갤럭시노트9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SKT
SK텔레콤 모델들이 갤럭시노트9을 체험하고 있다. /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에서 예약 가입하는 고객은 2년간 최대 118만 8800원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선 T삼성카드V2’를 이용하면 24개월간 최대 45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월 30만원 이상 사용 시 24개월간 월 1만 5천원 청구할인을 제공하고 캐쉬백 9만원도 받을 수 있다. 또 ‘Tello 카드’는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24개월간 통신비 최대 38만 4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중복 적용 가능하다.

이와 별도로 ‘11번가, 이마트 등 제휴처 이용 금액에 따라 통신비를 자동으로 할인해주는 척척할인’도 이용할 수 있다. 24개월 간 최대 35만 4800원의 통신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별도 이용료 없이 결합할인, 신용카드 할인 등과 중복해 받을 수 있다.

아울러 SK텔레콤 고객은 ‘T렌탈’과 ‘T갤럭시클럽노트9’를 활용해 스마트폰 구매 부담을 줄일 수 있다. T렌탈 가입 시 단말 할부금보다 8000원 저렴한 월 4만460(24개월 기준)원에 빌려 쓸 수 있다. ‘T갤럭시클럽노트9’ 이용 고객은 구매 12개월 뒤 사용하던 제품을 반납 후 다음 갤럭시 시리즈를 구매 할 때 잔여할부금의 최대 50%를 면제받을 수 있다.

‘T월드다이렉트’에서 갤럭시노트9을 예약 구매하는 고객은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우선 4가지 추가 사은품 △무선 충전 패키지 △보호 패키지(케이스·강화유리) △아웃도어 패키지(셀카봉·블루투스 스피커) △게임 패키지(게임패드·터치스틱)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T월드다이렉트에서 갤럭시 노트9 예약 구매 고객 중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오늘 도착’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울에 거주하는 고객은 무료로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갤럭시 노트9을 받을 수 있다.

[사진] 갤럭시노트9 사전예약 실시_3
KT 모델들이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모델 갤럭시 노트9을 체험하고 있다. /제공=KT
KT도 다양한 예약가입 및 개통 혜택을 제공한다. 512GB 모델을 사전예약하고 25일까지 개통한 고객에게는 사은품으로 블루투스 이어폰 아이콘X가 제공되며 디스플레이 파손 교체 비용(50%, 2회 한정)도 지원받을 수 있다. 128G 예약가입 고객은 8월 개통고객 공통혜택으로 AKG헤드폰 혹은 듀얼충전기+보조배터리 가운데 하나를 받을 수 있다.

갤럭시노트9으로 인기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무료 아이템·데이터 혜택을 제공하는 ‘KT 플레이게임’도 선보인다. 단말기에 탑재된 인기 게임 4종(FIFA ONLINE 4M·검은사막 모바일·배틀그라운드 모바일·오버히트) 실행 시 스페셜 아이템(FIFA 5종쿠폰·펫상자·구사일생 후라이팬 스킨·전설영웅쿠폰)을 무료로 제공하고 게임 구동 후 플레이에 소모되는 데이터가 과금 되지 않는 제로레이팅 서비스이다.

아울러 KT는 갤럭시 노트9 구매고객을 위한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카드 더블할인 플랜’을 통해 ‘프리미엄 슈퍼할부 현대카드’ ‘프리미엄 슈퍼DC 현대카드’로 구매 시 이용 실적에 따라 2년간 최대 96만원의 통신비를 할인 받을 수 있다. ‘갤럭시노트9 특별 캐시백 7만원’(이달 2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프리미엄 슈퍼할부 현대카드로 장기할부 48만원 이상 수납 시)을 더하면 최대 103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KT 멤버십 포인트로 최대 4만원의 단말 할인을 받을 수 있고, 포인트파크를 통한 제휴사 포인트 할인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갤럭시 노트9 가입고객을 위해 1년 후 신규 단말 구입비용을 지원하는 보상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보상 프로그램인 ‘갤럭시 노트9 체인지업’에 가입하면 12개월 후 최신 갤럭시 기기로 변경할 경우 사용 중인 갤럭시 노트9 단말을 출고가의 최대 50%까지 보상(최대 67만6500원, 노트9 512GB 기준) 받을 수 있다. 이용료는 월 3300원이며, LTE 요금제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멤버십 포인트로 100% 할인 결제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데이터를 속도, 용량 제한 없이 완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ON 프리미엄’ 요금을 반값인 최저 4만원대에 이용 가능하다. 데이터ON 프리미엄 요금은 월 8만9000원으로 선택약정 25% 할인과 프리미엄 가족결합 25% 할인(인터넷과 데이터ON 비디오 요금제 2회선 이상 결합 시 2~5번째 회선 대상 적용)을 받을 경우 반값인 월 4만4500원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0811 LG유플러스, 13일 ‘갤럭시 노트9’ 사전판매 시작
LG유플러스 모델들이 갤럭시노트9를 소개하고 있다. /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의 가장 눈에 띄는 카드제휴는 최대 월 3만원의 통신비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노트9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은 ‘U+ Family 하나카드’ 자동이체를 통해 월 통신료의 25%, 최대 3만원까지 절감할 수 있다. 할인 받는 통신비에는 노트9의 할부금은 물론 본인 및 가족의 통신료와 IPTV·인터넷·IoT 요금, 소액결제액 등이 포함된다. 휴대폰 장기할부 구매 시 기존 5.9%에 달하던 할부이자도 공제 받을 수 있다.

사은품 이벤트와 프로모션도 주목할 만하다. LG유플러스는 오는 8월말까지 노트9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노트 시리즈만의 특성인 S펜을 활용해 휴대폰에 일상을 그린 ‘나의 일상을 S펜으로 그리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고객들은 노트9에서 MMS로 받은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면 프로모션 참여가 가능하다. 당첨자는 내부 심사와 대고객 투표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다.

우수상으로 선정된 고객들은 PS4 PRO VR풀세트·까미노 볼트 전기자전거·바디프렌드 뉴크루즈 파워·하만카돈 TV 사운드바·삼성전자 냉장고·삼성전자 노트북5·정관장 홍삼 세트·하나투어 상품권·신세계 상품권이 증정된다. 무작위 추첨을 통한 참가상에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제공한다.

공식 온라인몰 ‘U+Shop’에서 노트9을 예약하는 모든 고객들은 추가적인 사은품도 받을 수 있다. 브리츠 블루투스 이어셋·듀얼 고속 무선충전 패드·스웰보틀·무선 블루투스 스피커·모션 감지 차량용 무선충전 거치대·올리브영 상품권 등 6종의 사은품 중 1가지를 선택 수령할 수 있다.

삼성 갤럭시 노트9 오션 블루 (4)
갤럭시노트9 오션 블루 전면/제공=삼성전자
한편 갤럭시노트9은 6.4인치 인피니트 디스플레이와 다이아몬드 커팅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블루투스를 탑재한 S펜은 리모트 컨트롤 기능으로 셀카 촬영·프레젠테이션 페이지 이동·음악 재생 등 원격제어가 가능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반투명 사진을 밑그림으로 그릴 수 있는 PENUP 기능·꺼진 화면 메모·AR이모지에 메시지를 작성할 수 있는 라이브 메시지 등 S펜 기능도 확대했다.

4000mAh 대용량 배터리도 탑재해 장시간 여유 있게 사용할 수 있다. 내장메모리도 크게 늘어난 128GB와 512GB 2종류로 출시돼 사진·동영상을 마음껏 저장할 수 있다. 음성인식 인공지능 빅스비도 성능도 향상돼 사용자의 이용 패턴을 학습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호텔·항공 예약까지 도와준다. 갤럭시노트9의 출고가는 128GB 기준 109만4500원, 512GB 기준 135만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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