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11월 21일까지 총 7개 강좌별 20~60명 주민 대상으로 마련
| 아빠요리교실 | 0 | 종로구가 마련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아빠 요리교실’에 참여한 구민들이 음식을 만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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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는 27일부터 11월 21일까지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리수납가 양성 과정, 이화-종로 여성아카데미 등 총 7개 강좌로 구성하고 강좌별 20~60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정리수납가 양성 과정은 27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주 월·화 상명대 평생학습지원센터에서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30명(수강료 3만원)이며 70% 이상 수료하면 ‘정리수납 전문가 2급(한국정리수납협회)’ 응시자격을 부여한다.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열리는 이화-종로 여성아카데미는 60명(수강료 3만원)이 참여할 수 있다.
경제정의와 사회적 평등을 비롯해 우리 부엌과 음식의 세계사, 스트레스 관리법, 로댕과 그의 연인 까미유 끌로델 내용까지 담고 있다.
공감과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종로 스피치 학교 강의(9월 3일~10월 15일)와 엄마의 손맛 전통 김치(9월 5일~10월 5일)에 대해 배우는 프로그램도 마련해 놓고 있다.
이 밖에도 SNS 마케팅 과정, 건축 교양 학교, 아빠 요리교실도 9월 초부터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구 홈페이지(http://www.jongno.go.kr) 통합신청 코너에 접속하거나 구 교육지원과(전화 : 02-2148-1992~4)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