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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브르 구본길·플레뢰 전희숙, 한국 펜싱 남여 개인전 金 2개 추가

사브르 구본길·플레뢰 전희숙, 한국 펜싱 남여 개인전 金 2개 추가

기사승인 2018. 08. 20.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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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 구본길'<YONHAP NO-5565>
펜싱 사브르 구본길 /연합
한국 남녀 펜싱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각각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간판 구본길(29·국민체육진흥공단)이 대표팀 후배 오상욱(22·대전대)과의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두고 아시안게임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구본길은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인전 결승에서 오상욱을 15-14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구본길은 2010 광저우, 2014 인천 대회에 이어 남자 사브르 개인전 정상을 지켰다.
'금이다'<YONHAP NO-5840>
한국 전희숙(오른쪽)이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 경기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플뢰레 결승전에서 중국 푸이팅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한 뒤 기뻐하고 있다. /연합
여자 플뢰레의 전희숙(34·서울시청)도 이날 결승에서 중국 푸이팅에 8-3으로 승리,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여자 플뢰레 개인전 출전자 중 국제펜싱연맹(FIE)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전희숙(14위)은 준결승에서 일본의 19세 신예 아주마 세라를 15-9로 눌렀고, 푸이팅과의 결승전에서는 막판 득점을 몰아치며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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