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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민 캐스터 “태풍 솔릭 위치·진로 변경 후 속도 많이 느려져...우산 준비해 피해 줄이길”

이창민 캐스터 “태풍 솔릭 위치·진로 변경 후 속도 많이 느려져...우산 준비해 피해 줄이길”

기사승인 2018. 08. 2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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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민 MBC 기상캐스터가 제19호 태풍 솔릭의 현재 위치와 진로,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 

23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에서는 DJ 지석진이 이창민 캐스터와 전화 연결을 통해 태풍 솔릭의 현재 위치와 진로 등을 알아봤다. 

이날 이창민 캐스터는 "19호 태풍 솔릭 지금 어디쯤 와 있냐"는 지석진의 질문에 "지금 속도가 많이 느려졌다. 아직도 제주 서쪽 해상에서 북상 중"이라며 "거의 정체에 가까울 정도로 속도가 느려진 상태다. 이에 따라 오늘 밤을 지나 전북 해안 쪽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지석진은 "태풍 솔릭이 많이 느려진 건 좋은 거냐?"고 물었고, 이창민 캐스터는 "느려진 건 좋은 거지만, 우리나라를 훑고 지나가는 것 자체에 피해가 우려된다. 느린 상태에서 한반도를 최대한 비껴가는 것이 최선"이라고 답했다. 

지석진은 "최대 고비는 언제냐?"고 질문했고, 이창민 캐스터는 "서울·경기 같은 경우 내일 아침 출근길 무렵에 비바람이 집중될 것 같다. 청취자분들은 튼튼한 우산을 준비하고, 배수구나 입간판 같은 것들도 미리미리 살펴보는 것이 좋겠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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