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APEC기후센터, 2018 APCS 개최…‘불확실한 미래대응 위한 기후정보 서비스 향상’

APEC기후센터, 2018 APCS 개최…‘불확실한 미래대응 위한 기후정보 서비스 향상’

기사승인 2018. 09. 01. 18:3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APEC기후심포지엄 참가자들
2018년도 APEC기후심포지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APEC기후센터
APEC기후센터(원장대행 유진호)는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현지시간) 파푸아뉴기니 포트 모르스비에서 ‘2018년도 APEC 기후심포지엄(APCS)’를 개최했다.

1일 APCC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은 ‘불확실한 미래대응을 위한 기후정보 서비스 향상’을 주제로 파푸아뉴기니 기상청·기후변화개발위원회·과학기술사무국, 대만 기상청과 공동으로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이동인 APEC기후센터 이사장이 개회사를 비롯해 존 토마스 푼다리 파푸아뉴기니 환경부 장관 환영사, 이삭 루파리 파푸아뉴기니 국무총리실·국가집행위원회의 비서실장과 티엔 치앙 예 대만기상청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후 에드워드 블킥 유엔개발계획(UNDP) 고문은 ‘날씨를 미리 예상해 경제활동에 적용할 수 있게 하는 웨더노믹스로서 기후변화를 고려해야 될 시점인가?’를 주제로, 마이크 아후든 호주국립대 기후변화 연구소장 교수는 ‘기후정보: 지식과 행동의 연계’를 주제로 발표를 했다.

기조발표에 나선 연사들은 기후예측정보가 응용분야에서 성공적으로 활용한 사례·과학기술에 기반을 둔 기후정보를 의사결정 과정에 반영코자 하는 노력 등에 대해 소개했다.

이와 함께 △기후예측정보 활용성 강화 △기후정보·서비스 활용한 수자원 안정적 공급과 식량안보 제고 △기후정보와 의사결정 연계 △기후정보 활용해 실행가능한 의사결정 방법·기타 토의 등이 진행됐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