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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관광상품 한자리에...14일까지 2018서울국제트래블마트

방한 관광상품 한자리에...14일까지 2018서울국제트래블마트

기사승인 2018. 09. 1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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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서울국제트래블마트에서 한국방문위원회 홍보부스를 찾은 해외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국방문위원회 관계자가 코리아그랜드세일 등 위원회 주요 사업을 홍보하고 있다. / 사진=한국방문위원회 제공
(재)한국방문위원회와 서울특별시, 한국여행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8 서울국제트래블마트(Seoul International Travel Mart 2018)’가 14일까지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열린다.

2018 서울국제트래블마트는 국내외 관광업체가 참가해 관광상품을 거래하는 B2B(기업간 거래) 교류의 장이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일본 등 주요 방한 국가를 포함한 총 46개국 1200개 업체가 참가했다.

행사 기간 국내외 참여업체 대상 관광설명회, 비즈니스 상담회, 서울을 비롯한 인천, 경기, 강원, 충북 등 지자체에서 구성한 14개 코스의 문화체험 팸투어 등이 진행될 에정이다.

특히 한국방문위원회는 관광설명회를 통해 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쇼핑문화관광축제 ‘코리아그랜드세일’, 관광교통카드 ‘코리아투어카드’, 짐 보관 및 배송 ‘핸즈프리서비스’ 등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중점사업을 소개한다. 위원회 홍보부스에서는 2019 코리아그랜드세일 특별상품 개발 상담을 진행하고 호텔-공항 간 짐 배송 업체 ‘짐좀’과 함께 50% 할인된 특별 요금으로 핸즈프리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해외 참가자 대상의 실질적인 관광 편의서비스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한경아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은 “2018 서울국제트래블마트는 글로벌 관광 비즈니스의 장으로 매력적인 한국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된 자리”라며 “이번 행사가 방한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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