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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김제동씨 초청 ‘시민공감콘서트’ 성료

LH, 김제동씨 초청 ‘시민공감콘서트’ 성료

기사승인 2018. 09. 2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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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민과 함께하는 제2차 시민 공감콘서트 개최
지난 19일 LH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진주시민과 함께하는 제2차 시민 공감콘서트에서 방송인 김제동씨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LH
LH는 지난 19일 진주혁신도시 소재 본사 대강당에서 진주시민과 함께 하는 제2차 시민공감콘서트를 열었다.

20일 LH에 따르면 시민공감콘서트는 각 분야에서 인지도가 높은 유명강사를 초청하여 인문학 강의, 토크콘서트 등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에게 교양지식 함양과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LH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차 시민 공감콘서트는 최근 라디오와 TV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방송인 김제동씨가 강사로 나섰다.

‘사람이 사람에게’를 주제로 진행된 특강을 듣기 위해 진주시민 1000명이 LH 대강당에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번 강연에서 김제동씨는 사람과 사람간의 소통, 기업과 시민의 소통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주재를 특유의 재치 있고 구수한 말솜씨로 풀어내 참석한 청중 모두에게 큰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이 날 특강을 함께한 박영주씨(41·진주 평거동)는 “김제동씨와 같은 유명인의 토크콘서트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 LH 등 공기업의 혁신도시 이전 후 지역주민들을 위한 행사가 눈에 띄게 늘었다”고 전했다.

LH 관계자는 “시민공감콘서트는 LH가 진주의 기업, 경남의 기업으로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여 보다 편하고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선호하고 공감할 수 있는 유명 강사들을 초빙해 정기적으로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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