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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6승 달성에 현지 매체 “완벽한 퍼포먼스”

류현진 6승 달성에 현지 매체 “완벽한 퍼포먼스”

기사승인 2018. 09. 2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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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BALL-MLB-LAD-SD/
류현진 /USA투데이연합
시즌 6승을 달성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LA다저스)의 호투에 현지 매체가 호평했다.

류현진은 2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8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 경기에 선발투수로 출전했다.

이날 류현진은 마운드에서 6이닝 4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 쾌투를 선보였고, 타석에서도 3타수 3안타 맹타를 휘둘렀다. 이에 따라 자신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2.00으로 낮추고 타율은 0.292로 끌어 올렸다.

류현진의 활약상에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 언론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는 “투수 류현진이 6이닝을 셧아웃시키고 타석에서는 3안타를 쳤다”며 극찬했다.

이 매체는 또 “류현진이 안타 4개를 내주면서 볼넷으로 내보낸 타자는 1명도 없었으며 삼진은 8개를 잡았다. 홈에서 또 한번의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75이닝 이상 던진 투수 중에 평균자책점이 2.00 이하인 선수는 류현진을 비롯해 크리스 세일(2.00), 조쉬 헤이더(1.99), 블레이크 스넬(1.90), 제이콥 디그롬(1.77), 블레이크 트레이넨(0.81) 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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