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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 대만에 F-16 전투기 예비부품 판매 동의”

“미국 국무부, 대만에 F-16 전투기 예비부품 판매 동의”

기사승인 2018. 09. 2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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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가 대만에 대한 F-16··C-130 등 전투기 예비부품 판매에 동의했다고 대만 언론이 보도했다.

25일 대만 빈과일보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는 24일 ‘F-16, C-130, F5, 경국호(IDF)와 모든 항공기 시스템 및 하위 시스템 예비부품, 기타 연관 후방지원 시스템’의 대만 판매에 동의를 나타냈다. 이번 판매금액은 3억3000만 달러(약 3684억원)으로 전해졌다.

미국은 대만 지원을 규정한 ‘대만관계법’에 근거해 ‘이번 군 무기 판매안은 구매국의 안전과 방어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미국의 국가안전과 외교정책에 부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 국방부는 대만 방어력 향상을 지원하는 것은 해당 지역의 정치적 안정과 군사적 균형, 경제적 발전에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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