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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냉장고를 부탁해’ 박준규, 김병옥에 겹사돈 제안

[친절한 프리뷰] ‘냉장고를 부탁해’ 박준규, 김병옥에 겹사돈 제안

기사승인 2018. 10. 01.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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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냉장고를 부탁해' 박준규가 동료 배우 김병옥에게 '겹사돈'을 제안했다.


1일 방송될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박준규와 김병옥이 출연한다. 지난주 김병옥에 이어 이번 주에는 박준규의 냉장고가 공개된다.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진 두 사람이 달콤살벌한 호흡을 보여준다.


이날 박준규는 아들들과의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며 "어릴 때부터 아이들과 스킨십을 많이 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아이들과 친해지기 위한 본인만의 '꿀팁'을 공개하기도 했다.


박준규는 이어 김병옥의 두 딸과 술자리를 가졌던 이야기를 전하며 "딸들이 성격도 좋고 쾌활해서 며느리로 삼고 싶다"며 야심을 드러냈다. 이에 김병옥은 일말의 고민도 없이 "저는 무조건이에요"라고 답하며 박준규의 '겹사돈 제의'를 허락했다. 그때 김풍 작가가 "자녀들의 의견을 물어봐야 된다"고 말하자 김병옥은 "우리끼리 말도 못 하냐"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1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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