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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아내 송현옥과 함께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 오세훈 전 시장은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부부사진으로 관심을 모았다.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지금보다 더 앳된 분위기로 달달한 부부애를 과시했다.
한편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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