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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지나유 “가족들이 나의 힘…노력하면 좋은 결과 올 것”

‘인간극장’ 지나유 “가족들이 나의 힘…노력하면 좋은 결과 올 것”

기사승인 2018. 10. 05.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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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지나유 /사진=KBS1
‘인간극장’ 트로트가수 지나유가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5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지나유, 새벽을 달린다’ 5부가 전파를 탔다.

걸그룹 배드키즈의 멤버로 활발하게 활동했던 지나유는 최근 트로트 가수로 전향, 아버지와 함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나유는 공개방송 무대에 오르기 전 준비를 위해 애썼다. 자신의 노래 이외에도 팝송 하나를 더 부르기 위해 직접 댄서 선생님과 춤을 함께 맞춰보는 열의를 보였다. 실제 무대에서도 실수 없이 무대를 끝마쳤다.

눈길을 끈 것은 이모들의 열렬한 응원이었다. 이모들은 플랜카드와 함께 그를 열심히 응원했다. 무대를 마치고 내려온 지나유는 “아직 팬들이 많이 없지 않냐. 이모들이 와줘서 응원하면 너무 감사하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나유의 아버지는 “지나가 도전을 한다는 것만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데 굉장히 큰 의미가 될 거다”고 말했고, 어머니는 “지금은 이 상태지만 노력하고 극복해서 나아갈 수 있을 거다. 내공이 쌓여서 자연스럽게 보람을 느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나유는 “엄마와 아빠, 안나가 많은 힘을 준다. 그 힘으로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거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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