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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BIFF] ‘미쓰백’ 한지민 시작으로 일정 재개…‘버닝·암수살인’ 등 포함

[제23회 BIFF] ‘미쓰백’ 한지민 시작으로 일정 재개…‘버닝·암수살인’ 등 포함

기사승인 2018. 10. 0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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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주지훈·유아인/사진=아시아투데이DB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이하 부국제)가 6일 오후부터 정상화됐다.

부국제 측은 이날 오전 태풍 콩레이 북상으로 전면 취소했던 오픈토크, 야외무대 인사 중 일부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3일차 첫 야외 무대인사는 영화 '미쓰백'(감독 이지원) 팀을 기점으로 재개됐다. '미쓰백' 이지원 감독과 배우 한지민, 이희준, 김시아는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장소는 기존 영화의 전당 두레라움 광장에서 씨네마운틴 1층으로 옮겨 진행했다.


한지민은 "아침에 태풍이 많이 불어 걱정했지만 빨리 지나가 다행이다. 많은 피해 없으셨길 바란다. 이렇게 자리에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오후 4시 40분에는 영화 '초연'(감독 관금붕) 팀인 배우 정수문, 량융치가 관객들을 만났며, 오후 5시 10분에는 '모어 댄 블루'의 가빈린 대만 감독을 비롯해 배우 류이호, 첸이한, 애니찬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오후 5시 40분에는 박혁권, 류현경이 영화 '기도하는 남자'로, 오후 6시 10분에는 '변산'의 이준익 감독, 박정민, 김고은, 신현빈이 관객들을 만난다. 


오후 5시 40분에는 '기도하는 남자'의 박혁권, 류현경, 오후 6시 10분에는 '변산'의 이준익 감독, 박정민, 김고은, 신현빈이 열기를 이어간다. 


이날 오후 3시에 예정이었던 배우 유아인 주연의 영화 '버닝' 오픈토크는 오후 7시로 시간을 변경해 열기를 이어가며, 오후 6시 40분에는 '암수살인' 김태균 감독과 배우 김윤석, 주지훈이 무대에 오른다.


영화제 현장을 찾은 관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운행됐던 셔틀버스 운행도 오후 2시부터 재개했다.


한편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3일까지 개최되며 부산지역 5개 극장의 30개 상영관에서 79개국 323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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