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농어촌공사, 하반기 신입사원 386명 채용

농어촌공사, 하반기 신입사원 386명 채용

기사승인 2018. 10. 08. 13:5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공사 전경
한국농어촌공사는 8일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5급) 386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보다 159명 증가한 것이다.

채용 분야는 토목(135명), 기계(40명), 전기(67명), 건축(16명), 지질(5명), 전산(5명), 환경(5명), 행정(113명)이다.

공사는 학력, 전공, 성별, 연령 제한 없이 직무능력 중심으로 신입사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채용과정부터 블라인드 및 단계적 허들 방식 등을 통해 입사지원자에게 공정하고 평등한 기회를 보장한다.

농어업인 자녀 및 농어촌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농어촌전형(155명)과 보훈전형(10명) 등 사회적 형평성을 고려한 채용도 진행된다.

양성평등을 위한 채용목표제(20%)를 실시하고, 장애인, 저소득층 자녀 및 경력단절여성에게는 가점을 부여한다.

원서접수는 이달 17일부터 23일까지 별도로 개설되는 공사 온라인 채용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필기시험은 11월 10일 실시하고, 12월 면접시험을 거쳐 연말까지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공사는 지난해부터 2년간 700명까지 채용 규모를 확대해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현장중심 조직 확충을 통해 농어민에게 제공되는 서비스 수준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