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20주년 앞둔 god…‘같이 걸을까’로 선보일 참우정(종합)

20주년 앞둔 god…‘같이 걸을까’로 선보일 참우정(종합)

김영진 기자 | 기사승인 2018. 10. 11. 18:00
    1. 페이스북 공유하기
    2. 트위터 공유하기
    3. 카카오플러스 공유하기
    4. 밴드 공유하기
    5.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6. 라인 공유하기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god 김태우(왼쪽부터), 윤계상, 박준형, 손호영, 데니안 /사진=김현우 기자

그룹 god 멤버들이 오랜만에 '리얼리티 예능'으로 뭉쳤다. 멤버들의 우애와 함께 힐링을 선사할 '같이 걸을까'는 시청자들에게 어떻게 다가갈까.


11일 첫 방송될 JTBC 새 예능프로그램 '같이 걸을까'는 '친구와 함께하는 트래킹 여행'을 표방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god 멤버 박준형, 데니안, 윤계상, 손호영, 김태우 5인이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고 숙박하며 생기는 일상을 담는다.


첫 방송에 앞서 오윤환 PD는 이날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사옥에서 열린 '같이 걸을까' 제작발표회에서 "처음에 트래킹이 먼저 떠올랐고 여러 순례길이 있기 때문에 기획을 했다. 그러던 중 우연히 god 멤버들과 연락이 닿았고 친한 다섯 명이 가면 어색하지 않고, 힘들어도 나에게 뭐라고 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유쾌하게 착착 진행됐다"고 말했다.


god의 박준형은 "신체적으로 굉장히 힘들었다. '정글의 법칙'이나 '사서고생' 등 모든 프로그램을 짬뽕한 느낌이었다. 몸무게가 많이 빠졌다"라며 "하지만 얻은 게 훨씬 많다. 동생들과 그동안 많이 떨어져 있었는데 오랜만에 2주 동안 함께 있으면서 서로 각자의 길을 걸으면서 우리 사이의 빈 공간을 꽉 채운 느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계상은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했다. 처음에는 겁도 나고 걱정도 많았다"라며 "오랜만에 멤버들과 여행을 갔다. 멤버들에게 그동안 못 느꼈던 마음들을 많이 느낀 것 같다. 좋은 시간이었다. PD님 말씀대로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오래된 친구들을 떠올렸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오윤환 PD, 정승일 PD와 god 멤버들 /사진=김현우 기자

자연스러운 모습을 기대해달라는 손호영은 "멋있음을 잃었다. 너무 자연스러운 모습이 나온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피가 섞이지 않아도 가족 같은 친구가 있을 수 있구나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내년 1월에 데뷔 20주년을 앞둔 멤버들은 남다른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데니안은 "20년이 흘렀지만 많은 분들이 아직도 god의 노래를 들어주시고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멤버들과는 20년보다 더 오랜 시간을 같이 했다. 이제 20주년 앨범 내고 공연하면 얼마나 벅찬 기분이 들까 싶다. 기대가 된다"며 "앞으로도 멤버들이랑 계속 함께 하길 바라는 마음이 가장 크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김태우는 "god의 앨범은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다. 멤버들의 참여도가 높은 앨범이 될 것 같다. 고민이 많다. 20주년 앨범의 무게감도 있고, god의 노래들이 사랑에 대한 전반적인 이슈를 다뤄왔다. 이런 부분에 대해 부담감도 있지만 재밌게 녹음을 했다. 조만간 앨범을 들고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정승일 PD는 "방송을 위해 모였지만 어느 순간 느낀 건 god 멤버들이 진짜 순간을 즐기고 있더라. 시청자들이 '같이 걸을까'를 보고 오랜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가보시길 바라고, 그렇게 느끼게끔 방송도 만들겠다"고 기대를 부탁했다.


11일 오후 11시 첫 방송.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댓글
기사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