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갤러리 고찬용 | 0 | 나는 늘 혼자야 Ⅲ(91x65.2cm Watercolor on Paper) |
|
고찬용 작가는 50년이 넘게 화업을 이어오며 수채화 작업을 개진해왔다.
작가는 오랜 세월 동안 체득한 독특한 화법으로 수채화만이 연출할 수 있는 서정적인 화면을 만들어왔으며, 특히 한국적인 풍경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해왔다.
수채화 재료에 대한 깊은 이해와 섬세한 테크닉, 그리고 우리 자연에 대한 집요한 관찰을 기반으로 탄생한 그의 작품들은 국내외에서 널리 인정받았다.
한국적인 미감이 강조된 그의 풍경들은 그리움, 애잔함, 쓸쓸함, 애틋함 등 여러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강상철 평론가는 “향토성 짙은 풍광들은 독특한 서정성을 물씬 풍긴다”고 했다.
갤러리 미술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