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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맘카페’ 논란에 워마드 ‘마녀사냥’ 우려…“언제까지 여자 탓이냐”

‘김포맘카페’ 논란에 워마드 ‘마녀사냥’ 우려…“언제까지 여자 탓이냐”

기사승인 2018. 10. 16.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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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포맘카페' 논란에 대해 워마드가 우려를 드러냈다.

16일 페미니즘 커뮤니티 워마드 게시판에는 '김포맘카페'에서 조리돌림을 당한 특정 어린이집 교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과 관련해 일각의 여성혐오 여론을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

한 글쓴이는 "언제까지 여자 탓이고 여자 잘못이어야 하나"라면서 "이건 명백히 마녀사냥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맘충'이란 표현을 쓰는 남성들을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실제 '김포맘카페' 사건을 대하는 일부 네티즌들은 '육아맘'을 맘충이라 칭하며 비하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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