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스피카 출신 양지원이 유니티 활동 종료 소감을 밝혀 화제인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양지원은 지난 2008년 영화 '고사: 피의 중간고사'로 데뷔해 2012년 걸그룹 스피카로 가수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양지원은 스피카의 실력파 멤버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결국 2016년 그룹은 해체 수순을 밟았다.
이후 양지원은 KBS 2TV '더 유닛' 등에 출연하며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았고 최근 프로젝트 그룹 유니티 활동을 마무리했다.
앞서 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으로 연기에 도전하기도 있다.
특히 최근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그룹 해체 후 생계를 위해 녹즙 배달을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당시 양지원은 "한 달 정도 주 5일 배달을 했다. 1시간을 해도 5000원을 버니까 커피 한 잔 사먹기도 힘들었다"며 "저한테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