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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수 몸무게 공개 후 “평소 153.5cm에 37~8kg. 다이어트 안 해. 자랑 아냐”

신지수 몸무게 공개 후 “평소 153.5cm에 37~8kg. 다이어트 안 해. 자랑 아냐”

기사승인 2018. 10. 22.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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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지수 인스타그램
39kg 몸무게 인증으로 화제를 모은 배우 신지수가 육아에 대한 위로와 공감을 얻고 싶었다는 심경을 밝혔다.

신지수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평소 몸무게는 37-8킬로그램였어요. 늘 언젠가부턴가요. 저 키 작아요 153.5 (키 물어보시는 디엠이 폭주하네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래서 실제로 보면 마른편이긴 하지만 크게 징그럽지 않아요 생활하는데 힘들지도 않았구요, 다이어트 하지도 않고 할 생각도 없구요. 너무 바쁜 요즘 시간이 생긴다면 밥 좀 편히 먹고 싶고 잠을 자고 싶습니다. 특히 하나를 선택하라면 잠을 선택할거에요"라며 "극장가고 싶지도 않고 놀고 싶지도 않네요 다 겪으셨겠지만^^"라며 육아맘의 고충을 언급했다.

이어 "제 아이는 탄생 이후 제가 화장실 가는 시간 빼고 제 품에서 제 팔에서 떨어져 있는 시간이 없을 정도에요. 암튼 자랑이 아니라 위로와 공감을 얻고 싶은 마음에 육아소통하는 요즘이랍니다"라고 자신이 SNS에 사진과 글을 올리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신지수는 또 "연기는 당분간 할 생각 없구요 예능과 소소한 섭외 문의는 지금 회사 들어갈 생각도 없는지라 남편이 매니저역할 해주고 있는데 다 거절을 해주네요? 절 많이 아껴요. 캐스팅 문의는 남편을 설득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신지수는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체중계가 39kg을 나타내는 사진을 게재하며 몸무게를 인증했다. 이와 더불어 "2년 전 몸무게 회복. 작년 몸무게 회복하려면 내년이 되어야하겠지 63키로 아님주의"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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