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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문화원, 양정자 ‘詩·書·畵로 홍주천년을 물들이다’ 개인展

홍성문화원, 양정자 ‘詩·書·畵로 홍주천년을 물들이다’ 개인展

기사승인 2018. 10. 2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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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자 문인화가 개인전시회 포스터./제공=홍성문화원
충남 홍성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양정자 문인화가 개인전이 열린다.

23일 홍성문화원에 따르면 이번 개인전은 ‘시·서·화로 홍주천년을 물들이다’라는 테마로 문인화의 수묵과 시·서·화를 통해 전통적 정서의 감동과 울림이 있는 작품 40여점을 선보인다.

이번에 출품 되는 작가의 작품은 현대적인 채색기법을 융합해 전통 문인화의 틀을 벗어나 유희적 즐거움으로 새로운 시도를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일필휘지의 과감한 붓 터치와 담백하고 우아한 농담의 조화를 나타낸 작품이다.

양정자 작가는 현재 한국미술협회 홍성지부 부지부장, 홍성문화원 문인화 강사, 홍성군 평생학습 문인화 강사로 활동 중이다. 충남미술대전초대작가, 안견미술대전초대작가, 도솔미술대전초대작가, 고불서화대전초대작가 등 그간 50여회의 초대전 및 단체전에 참가해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양정자 작가는 “한국적인 소재와 현대적 회화기법을 융합해 문인화의 새로운 길을 열고자 한다”며 “홍주천년의 해를 맞이해 문인화의 시서화로 가을을 물들여 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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