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텔, 분당 2만2000회 초고속 레트로 블렌더 출시

코스텔의 초고속 레트로 블렌더/사진=코스텔

코스텔은 레트로 스타일 디자인의 ‘초고속 레트로 블렌더’ 5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분당 2만2000회 이상 회전하는 초고속 칼날이 재료를 빠르게 분쇄한다. 과일·야채에 들어있는 항암 영양소 ‘파이토케미컬’의 손실도 최소화한다. 코스텔에 따르면 일반 믹서기로 제조한 주스보다 초고속 레트로 블렌더로 만든 주스를 마셨을 때 파이토케미컬 체내 흡수율 1.5배가량 높았다.

사용법도 간편하다. 본체 중앙의 메뉴 다이얼을 돌려 맞추기만 하면 수프, 야채, 스무디용 재료를 블렌딩할 수 있다. 스무디는 30초, 야채 블렌딩은 46초, 수프는 4분 20초면 완성된다. BPA 프리 인증을 받아 뜨거운 요리를 곧장 블렌딩해도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는다.

색상은 아이보리·옐로우·레드·매트블랙·바이올렛 5종이다. 가격은 39만9000원으로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롯데백화점 평촌점, 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 하남점 등 전국 코스텔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구매처는 다음달 중 공개된다.

코스텔 관계자는 “자연과 가장 가까운 상태의 식재료를 섭취해 건강한 식생활을 하고자 하는 ‘클린 이팅(Clean Eating)’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며 “코스텔의 초고속 레트로 블렌더가 바쁜 일상에서도 건강한 한 끼를 챙기려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