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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피리처드, 주한영국대사관 자선행사 ‘불우아동돕기의 밤’ 후원

모피리처드, 주한영국대사관 자선행사 ‘불우아동돕기의 밤’ 후원

기사승인 2018. 11. 2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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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영국대사 사이먼 스미스가 지난 16일 불우아동돕기의 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모피리처드
영국 가전브랜드 모피리처드가 주한영국대사관이 지난 16일 진행한 ‘불우아동돕기의 밤’ 행사를 후원했다고 20일 밝혔다.

모피리처드는 이번 행사에 브랙퍼스트라인 ‘이보크 스페셜 에디션’의 전기주전자와 토스터기, 다리미 ‘터보 스팀 프로’ 등을 기증했다. 제품 판매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불우아동을 돕는데 쓰인다.

모피리처드는 영국 대표 소형가전 브랜드로 지난 7월 국내에 상륙했다. 토스터기, 전기주전자, 다리미, 청소기 등 소형가전 제품을 주로 판매한다. 영국에서 연구개발(R&D) 센터를 운영, 제품력을 키워온 업체다. 국내 뿐만 아니라 프랑스, 독일, 중국 등 20여개국에 진출해있다.

모피리처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도와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나눔의 손길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불우아동돕기의 밤은 영국 BBC의 공식 자선행사 ‘불우아동돕기 캠페인’의 일환이다. 1980년부터 약 10억 파운드(한화 약 1조4000억원)를 불우이웃에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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