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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 한국·이태리 포럼에서 유라시아 사업 노하우 공유

희림, 한국·이태리 포럼에서 유라시아 사업 노하우 공유

기사승인 2018. 11. 2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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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균 희림 대표이사가 유럽 최대 규모의 유라시아 경제포럼인 ‘베로나 유라시아 경제포럼’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있는 모습./제공=희림
글로벌 건축설계 및 건설사업관리(CM)·감리업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한국과 이탈리아에서 열린 각종 유라시아 경제포럼에 연이어 참석하며 유라시아 시대에 대비하고 있다.

희림은 정영균 대표이사가 지난 1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유라시아 정책포럼’에 참석해, 희림이 수행한 러시아 이르쿠츠크 바이칼 스마트시티 건설사업, 하바롭스크공항 마스터플랜 사례를 바탕으로 러시아, 유라시아 사업 진출에 대한 경험을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또한 베로나 유라시아 경제포럼, 블라디보스토크 동방경제포럼,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 등 각종 유라시아 경제포럼에서 소개한 정보와 지식들을 공유했다.

특히 이날 희림이 러시아와 아제르바이잔에서 수행한 프로젝트 사례를 설명하고, 현장 경험을 통해 얻은 성공 노하우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라시아 정책포럼은 사단법인 유라시아21이 주최하는 행사로, 러시아 및 유라시아 관련 정책의 주요 이슈를 평가하고, 전문가 및 정계·관계·재계 인사들이 정책을 토론하는 자리다.

정 대표는 앞서 지난달 24~26일에는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열린 ‘베로나 유라시아 경제포럼’에도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는 유라시아를 연결하는 중요한 인프라인 공항에 대해서 발표했다.

희림 관계자는 “희림은 러시아, 중국,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유라시아 지역에서 여러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다진 입지를 바탕으로, 향후 유리시아 지역에서 진행되는 대형 건설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나아가 현지기업들과 서로의 잠재력을 결합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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