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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tvN ‘어쩌다 어른’ 내달 5일 단독 출연

김정숙 여사, tvN ‘어쩌다 어른’ 내달 5일 단독 출연

기사승인 2018. 11. 30.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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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통해 미혼모 향한 용기와 희망 메시지 전달
'마당을 나온 암탉' 원작자 황선미 작가, 강연자로
김정숙 여사, 노인 요양원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체코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28일 오후 (현지시간) 체코 프라하 시내 코도프 노인 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물건을 판매하는 크리스마스 맞이 오픈 마켓에서 물건을 고르고 있다./연합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는 내달 5일 tvN 채널 강연 프로그램인 ‘어쩌다 어른’에 특별 출연한다. 김 여사는 이날 영상에서 미혼모를 향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30일 “오는 12월 5일 수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하는 tvN ‘어쩌다 어른’은 ‘세상의 모든 가족’을 주제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여사는 영상(VCR)을 통해 진행자인 배우 김상중씨와 한부모가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미혼모를 향한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날 강연에는 ‘마당을 나온 암탉’ 원작자 황선미 작가가 강연자로 출연한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주인이 주는 대로 모이를 먹고 달걀을 낳다가 ‘닭고기’로 일생을 마쳐야 하는 암탉 ‘잎새’가 알을 품어 아이들(병아리)의 탄생을 보고 싶다는 꿈을 안고 양계장을 탈출해 결국 소망을 이룬다는 내용의 장편 동화다. 오성윤 감독이 만든 동명의 애니메이션은 아시아태평양 영화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 여사는 그동안 한부모가정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쏟아왔다. 지난 5월 ‘한부모가족의 날’ 제정기념식 축사에서 “‘한부모 가족의 날’ 제정으로 우리 사회의 편견이 사라지고 인식이 개선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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