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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부도의 날’ 260만 관객 돌파…손익분기점 넘었다

‘국가부도의 날’ 260만 관객 돌파…손익분기점 넘었다

기사승인 2018. 12. 0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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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부도의 날

 '국가부도의 날'이 손익분기점 260만 명 관객을 돌파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국가부도의 날'은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260만 명 관객을 동원하며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국가부도의 날'은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생생한 캐릭터와 배우들의 열연, 그리고 영화가 선사하는 뜨거운 여운으로 전 세대 관객들의 폭발적인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호평 속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개봉 첫날부터 동시기 개봉작은 물론 장기 흥행중인 외화 '보헤미안 랩소디'까지 모두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압도적인 흥행세를 보여주었다. 또한 개봉 4일만에 100만 관객 돌파, 개봉 9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전 세대 관객의 뜨거운 호평과 입소문에 힘입은 '국가부도의 날'의 폭발적 흥행 열기를 입증했다. 특히 쟁쟁한 신작들의 공세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하며 흔들림 없는 흥행을 기록중인 '국가부도의 날'은 개봉 3주차 장기흥행에 돌입하며 꾸준한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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