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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7017에서 겨울 별빛야경 즐기세요

서울로 7017에서 겨울 별빛야경 즐기세요

기사승인 2018. 12. 1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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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28일까지 '별빛이 내리는 서울로' 진행…11~18일까지 산타가족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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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2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서울로 7017에서 ‘별빛이 내리는 서울로’를 주제로 조명을 이용해 겨울 야경을 연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로의 식물들을 활용해 12개의 탄생 별자리 조명을 설치한다. 또 목련마당~서울역 광장 상부 구간에는 라이팅볼, 이미지 투사등, 은하수 조명들로 꾸민다.

아울러 12~13일, 17~19일 오후 7시부터는 사전 신청한 초등학생 및 가족을 대상으로 천체망원경으로 별을 관측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시는 또한 서울로 7017의 마지막 퍼레이드 축제인 ‘2018 서울로 산타모자 대행진’을 함께 한 서울로 산타가족 5팀을 모집한다.

선정된 산타가족은 22일 서울로 7017에서 타악그룹 ‘라퍼커션’과 퍼레이드 대열 선두에 나선다. 희망가족은 11일부터 18일까지 서울로 홈페이지에 사연을 올리면 된다.

이밖에도 10·12·17·19일 오후 7시부터 서울로여행자카페 2층 프로그램교육실에서는 서울로의 꽃과 식물을 활용한 ‘서울로 북클럽 4기 - 나만의 특별한 아트북 만들기’를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로 홈페이지(http://seoullo7017.seoul.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최윤종 시 푸른도시국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진행되는 ‘서울로 산타모자 대행진’및 ‘서울로 북클럽’을 함께 즐기며 잊지 못할 겨울추억을 서울로에서 만들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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