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한양언론인회’ 창립 20주년...19일 한양언론인의 밤 개최

언론부문 '한양언론인상' 김도영 OBS 보도국장 등 4명
박항서 감독 '2018 한양을 빛낸 자랑스러운 동문상' 수상

한양대학교 출신 언론인 모임인 ‘한양언론인회’가 오는 19일 열릴 ‘한양언론인의 밤’을 맞아 언론부문 ‘한양언론인상’ 수상자로 김도영 OBS 보도국장 등 4명을 선정했다.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김도영 OBS 보도국장, 연제호 스포츠동아 편집국장, 오종석 국민일보 편집국장, 위원석 스포츠서울 편집국장. /제공=한양대학교

한양대학교 출신 언론인들이 ‘한양언론인회’ 창립 20주년을 맞아 한 데 모인다.

한양대는 오는 19일 오후 7시께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한양언론인의 밤’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한양언론인회는 이번 ‘한양언론인의 밤’을 맞아 △언론부문 ‘한양언론인상’ △대외부문 ‘2018 한양을 빛낸 자랑스러운 동문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언론부문 ‘한양언론인상’ 수상자는 김도영 OBS 보도국장, 연제호 스포츠동아 편집국장, 오종석 국민일보 편집국장, 위원석 스포츠서울 편집국장이다.

대외부문 ‘2018 한양을 빛낸 자랑스러운 동문상’에는 손동연 두산인프라코어 대표이사 사장, 전시문 LG전자 부사장, 김현석 삼성전자 CE부문 대표이사 사장, 박항서 베트남 축구국가대표팀 감독 등 12명이 이름을 올렸다.

한양언론인회는 홍성완 JTBC플러스 총괄사장 겸 스포츠부문 사장, 서태경 MBC플레이비 이사, 이도윤 MBC플러스 이사, 홍동식 MBC아카데미 사장, 손현덕 매일경제 대표이사 등 총 9명에게도 축하패를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