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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장기본동 ~ 여의도 M버스 내년 하반기 운행

김포 장기본동 ~ 여의도 M버스 내년 하반기 운행

기사승인 2018. 12. 1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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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가좌~영등포소방소 노선도 신설
국토부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김포 장기본동과 서울 여의도를 잇는 광역급행버스(M버스) 노선이 새로 생길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11일 여객자동차운송사업 조정위원회를 열어 M버스 2개 노선을 신설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설노선은 김포 장기본동 ~ 여의도 환승센터 , 고양 가좌 ~ 영등포 소방서 등이다.

수도권 택지개발지구 조성(고양 킨텍스 1·2단계 사업지구, 김포 한강지구), 킨텍스 연간 방문객 증가 등으로 서울 방향 광역교통 이용수요가 증가해 노선을 새로 만들게 됐다고 국토부측은 설명했다.

신설노선은 내년 상반기 중 사업자 선정 평가단에서 적합한 사업자를 뽑은 뒤 운송준비기간을 거쳐 내년 하반기에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국토부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버스노선 신설로 고양, 김포 등 수도권 서북부 주민들의 출퇴근시간 감소가 기대돼 대중교통 이용이 보다 활성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신설이 결정된 수원 터미널~잠실역,수원 호매실~강남역 노선은 운송준비를 거쳐 내년 2월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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