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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 복합 골다공증 치료제 ‘바제스타정’ 출시

유유제약, 복합 골다공증 치료제 ‘바제스타정’ 출시

기사승인 2018. 12. 1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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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 골다공증 치료제 바제스타정 출시
유유제약이 바제독시펜과 콜레칼시페롤 복합 골다공증 치료제인 바제스타정을 출시한다.

13일 회사 측에 따르면 바제스타정의 주성분인 바제독시펜은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SERM) 제제로 한국·일본 및 일부 유럽국가에서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와 예방 효능으로 처방되고 있다. 콜레칼시페롤(비타민D3) 800IU는 골다공증 유관 학회에서 권장하는 일일 섭취용량이다. 일반적인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와는 달리 식후 복용이 가능하며 복용 후 기립 제한이 없어 높은 복약순응도가 기대된다.

바제스타정은 동일 성분 중 최저가(555원)로 출시돼 골다공증 환자들의 약가 부담을 최소화했다. 환자가 보다 쉽게 복용일을 인지할 수 있도록 개별 PTP포장 뒷면에 복용 날짜를 기입했다.

홍태의 유유제약 ETC마케팅팀 부장은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 비타민D 섭취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에서 바제독시펜 성분에 비타민D를 결합한 바제스타정은 이를 한번에 섭취할 수 있어 환자들이 복용하기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며 “PTP포장에 낱알별 복용일이 표기된 바제스타정은 환자가 잊지 않고 복약할 수 있도록 해 치료 순응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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