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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2일 서울함공원서 ‘홈커밍데이’ 축제 개최

서울시, 22일 서울함공원서 ‘홈커밍데이’ 축제 개최

기사승인 2018. 12. 13.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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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작전 퍼포먼스·산타클로스 특별도슨트 진행…4인조 락밴드 공연도 마련
서울시는 22일 오후 2시 서울함공원에서 ‘제2회 홈커밍데이’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되는 홈커밍데이는 서울함의 귀한 1주년 기념행사로 꾸며진다.

이번 행사에서는 코스프레 동호회가 특수부대 복장으로 전투모습을 연출하는 ‘서울함 수호 특수작전 퍼포먼스’, 해군 모자를 착용한 시민들이 함장 출신 해군 예비역 대령의 설명을 듣는 ‘산타클로스 특별도슨트’가 운영된다. 서울함 좌현 갑판에서 노을을 배경으로 거수경례를 함께하는 ‘대함경례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서울함 선미에서는 4인조 락밴드 공연이, 2층에서는 색소폰 연주가 펼쳐진다.

서울함공원 안내센터에서는 지난달 27일부터 크리스마스 트리에 영화 스타워즈 등장인물 피규어 등을 전시하고 있다. 사전 응모한 관람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증정할 예정이다.

서울함공원은 1984년부터 30년의 임무를 완수하고 퇴역한 호위함급 ‘서울함’, 고속정 ‘참수리호’, ‘잠수정 ’돌고래호‘ 총 3척의 군함을 관람할 수 있는 곳이다.

박기용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서울함공원의 1주년 기념행사를 연말 시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로 마련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서울함의 한강귀환의 역사적 의미와 평화와 안보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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